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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잠두봉선착장 삼겹살 먹기 더나인

일상폭스 2021. 11. 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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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일용일 서울에 마트가 휴무일이라 

필요한 물품을 사러 일산 이마트까지 다녀왔답니다.

하루 종일 뒹굴뒹굴하다가 오후에 출발한지라 장을 다 보고 돌아올 때쯤엔 해가 지고 있었지요

아들이 일요일이라고 하루 종일 자느라 점심을 안 먹고 다녀와서 마트 돌아다니는 동안 배고프다고 노래를 불러대서

저녁에는 오랜만에 삼겹살 외식이나 한번 해야겠다 마음먹고 

전에 검색해 보고 점찍어 놓았던 잠두봉 선착장 더 나인으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삼겹살 사진이 맘에 들어서 하하

한강 잠두봉선착장

일산에서 강변북로를 타고 오다가 합정역 쪽으로 빠지는 곳으로 빠져서 절두산 천주교 성지에서 우회전하면 바로 한강 공영 주차장이 보인답니다. 갔을 때 자리가 듬성듬성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오른쪽으로 100미터 정도 걸어가면 

한강 위에 둥둥 떠있는 잠두봉 선착장이 보입니다.

더나인이라는 네온사인이 보이고 앞에는 삼겹살 목살 오리고기라는 입간판이 서있습니다.

잠두봉선착장

해 질 녘에 방문해서 그런지 경치가 기가 막힙니다. 

잠두봉 선착장

저 멀리 양화대교가 보이고 수상활동 체험 교육장도 떠있고 그러네요

약간 숨겨져 있는 장소인 거 같은 느낌적 느낌이라 갔을 때 사람들이 그리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좋은 점은 모든 테이블이 한강 쪽으로 붙어있어서 어느 자리에 앉든 한강뷰가 가능하답니다.

 

더나인 메뉴판

메뉴는 간단합니다. 삼겹살 목살 오리고기 통닭 ㅎㅎ 

간단한 편의점도 같이 운영을 하여 한강의 명물인 끓인 라면도 가능하고 컵라면 햇반 과자 간단한 음료수 등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직원분들은 다 친절하고 웃으면서 다 안내해 주십니다.

 

잠두봉 선착장 모습

 

잠두봉 선착장 테이블 셋팅

우리 가족은 4 식구라 삼겹 2 목살 2 인분을 시켰습니다.

저 위에 보이는 사진이 삼겹 목살 4인분! 고기는 보기보다 두껍고 고기질은 좋아 보였습니다.

바로 한강 건너 이곳과 비슷한 양화대교 밑에 선착장도 가봤었는데 거기는 냉동 삼겹을 팔았었는데 여기는 생고기네요

기왕 먹을 거 생고기가 더 맘에 듭니다. 

냉동 고기는 가격은 싸긴 하는데... 친구들하고 술먹을 땐 저렴한곳으로 가족들이나 소중한 사람이랑 먹을땐 잠두봉으로 가는 게 좋을듯합니다. ㅎㅎㅎ

 

고기뷰

고기 사진이랑 밖에 보이는 야경을 찍어봤습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모든 좌석이 창가 쪽에 붙어있어서 옆에 창문만 열면 공항철도 지나가는 모습과 양화대교 야경을 

즐기면서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차를 가져와서 술을 못 먹는 게 아쉽지만 술 먹기는 참 좋은 곳이더라고요

 

잠두봉 선착장

 

잠두봉 선착장

앉으면 모두들 사진 찍느라 한동안 시간을 보냅니다. 야경이 너무 좋아요 

답답한 고깃집보다는 이렇게 뻥 뚫려있는 식당에서 먹는 게 5배는 좋은 느낌입니다.

한강공원 즉석라면

앉자마자 하는 2번째 미션 한강의 명물이 되어버린 끓인 라면!!

한강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필수템이지요

평소 라면을 즐겨 먹지는 않지만 밖에서 먹는 라면은 꿀맛입니다. ㅎㅎㅎ

잠두봉선착장 더9

물 위에 떠있는 잠두봉 선착장입니다.

뭔가 분위기가 좋습니다. 센과 치히로에 나오는 먹방 생각이 갑자기 나는 건 왜일까요

즉석밥 만들기

따로 공깃밥은 판매하지 않고 햇반을 판매합니다. 저희 가족은 술을 먹지 않기 때문에 

배불리 먹는 걸 목표로 하고 밥 라면을 세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배 터지게 먹고 앞쪽에 선착장을 걸으며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역시 한강은 아름답네요 

잠두봉선착장 카운터 고양이

음식 주문하러 갈 때 카운터 위에 고양이가 한 마리 앉아있습니다.

사장님이 들고양이라고 하던데 사람이 만져도 가만히 있고 무심한 듯 누워있습니다. 

자주 오는 고양이인 듯 담요도 깔려있고 고양이 자리인듯합니다.

 

잠두봉선착장 카운터 고양이

귀엽지요? 순딩 순딩 하고 우리 딸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이렇게 고양이도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고기 맛은 경치가 좋아서 인지 좋습니다. 술과 함께한다면 쭉쭉 들어갈 수 있는 위치입니다.

그런데 애매한 게 걸어서 찾아가기는 애매한 위치라 

역에서 쫌 많이 걸어야 할 듯합니다.

대리기사 부르기도 좀 애매모호한 위치 ㅎㅎㅎ

식사하고 앞에서 요트 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매표소가 있는 거보니 원하면 야경보며 요트도 탈 수 있는거 같습니다.

크~ 담엔 꼭 타보고 싶더라는

요즘 웬만한 고깃집들은 1인분에 15000원씩 하는 거 같던데 가격도 이만하면 괜찮고 맛도 경치도 좋습니다.

편의점이 같이 운영하는지라 안주 걱정은 없을듯합니다.

시간들 되실 때 한 번씩 방문해 보시 미 전 담에 친구들 모아서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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